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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주목! 이 조례> 원전 둘러싼 울산, 안전한 학교 급식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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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16 10:34 조회4,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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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주목! 이 조례> 원전 둘러싼 울산, 안전한 학교 급식 조례

 

부산과 경계인 기장군에는 고리 1·2·3·4호기와 신고리 1·2호기 등 6개 원전이 있고 울주군에는 신고리 3·4호기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울산 바로 위쪽인 경주 월성에도 월성 1·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등 총 6기가 가동 중이다.

 

건설 허가가 떨어진 신고리 5·6호기까지 합하면 울산 주변 원전은 16기로 늘어난다.

 

내년 6월 가동이 중단되는 고리 1호기를 제외하더라도 울산 주변은 세계 최대의 원전 단지로 꼽힌다.

 

이 때문에 원전 사고 위험성을 경계하는 시선이 상존한다.

 

특히 지난달 5일 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울산 전역에서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자 '원전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원전 관련 우려는 학교 급식에서도 제기됐다.

 

울산, 부산, 경남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방사능 안전급식 네트워크'는 지난달 12일 '울산 동·북구 학교 급식의 수산물 이용실태와 방사능 안전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방사능 안전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조사한 동·북구 초·중·고교 76곳 중 급식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를 시행하는 곳은 14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체는 "사람이 섭취했을 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세슘 등 인공방사능이 급식 수산물에 얼마나 존재하는지를 정밀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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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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