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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국 발전소들 유해물질 방류"…당국 조사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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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04 09:36 조회4,3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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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국 발전소들 유해물질 방류"…당국 조사 전국 확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가 유해물질인 디메틸폴리실록산을 방류한 사실이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른 발전소들도 같은 유해물질을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전국의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선다.

 

정부의 이런 조치는 최근 울산해경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의 유해물질 배출을 적발하는 과정에서 다른 발전소들도 같은 물질을 배출한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다만 발전업계는 정부가 해당 물질 배출과 관련해 구체적 규정을 만들지 않아 혼란을 키웠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해양수산부와 해경은 이 물질 배출 자체가 명백한 불법이라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법리 공방이 계속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 관계자는 바닷물을 냉각수로 활용하는 국내 화력발전소 53기, 원자력발전소 24기,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복합발전소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배출 여부 조사에 전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발전소들이 울산화력처럼 온배수 거품을 없애는 소포제(거품 제거제)로 유해액체인 '디메틸폴리실록산'을 사용해 방류했는지 여부다.

 

산업부는 정부 차원에서 사용 중단을 지시한 지난해 8월 이후 각 발전소가 디메틸폴리실록산을 계속 사용했는지를 비롯해 이전에 같은 물질을 사용한 내역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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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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