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동해안권 7조7천억원 투자 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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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1 13:12 조회3,6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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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7조7천억원 투자 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창출
경북도와 울산시, 강원도가 공동으로 입안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관계부처 협의와 의견수렴, 국토계획평가, 국토정책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21일 결정고시된다.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에 근거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울산·강원·경북의 해안선에 연접한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2020년을 목표로 24조1천891억원을 투자하는 중·장기계획이다.
2010년 계획수립 이후 그동안 국내외 여건, 새로운 정책 환경과 지역 환경에 대한 변화와 추진사업 재검토 등을 반영해 타 해안권보다 선도적·역동적으로 변경 계획안을 수립하게 됐다.
변경내용은 '환동해권 블루 파워 창조 벨트'를 비전으로 동해안권 창조경제 거점 조성과 환동해 해양·대륙 소통 교두보 구축을 목표로 미래 에너지·해양자원 신성장 동력 창출, 신산업 창출 및 특화산업 기반 구현, 환동해 국제관광 기반 및 융·복합 관광 육성, 환동해 소통 인프라 확충 등 4개의 추진전략으로 112개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일보 양승복 기자 2016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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