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비전 점검 특별기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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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04 09:13 조회4,5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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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비전 점검 특별기획<1>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5일 ‘에너지신산업성과확산 및 규제개혁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관련 분야에 4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소를 확충하기 위해 3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26기에 해당하는 1,300만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신재생 발전소 생산 기반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발전사업자가 생산전력 중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하는 신재생공급의무비율(RPS)도 0,5%포인트~1%포인트 상향조정할 계획이며 석탄화력발전 5기 규모(230만KW)의 태양광 및 해상풍력 등 신재생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정부의 이번 에너지신산업종합대책은 기존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우선 에너지신산업을 국가 주력산업으로 키워 차세대 수출 총아산업으로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실어져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경제 박호재 기자 2016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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