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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 에너지절약 비웃는 `개문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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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8 11:08 조회4,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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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 에너지절약 비웃는 `개문냉방`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 가운데 중심가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상인들 사이에서 이른바 `개문냉방`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

 

27일 오후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일대는 낮 최고기온 35℃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피서(避暑)를 위한 장소를 찾아다니기 바빴다. 

 

따라서 휴대폰가게, 스포츠용품점, 화장품가게, 옷가게 등 상가 수십여곳에서 이들을 유인할 목적으로 에어컨을 틀어놓은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활짝 열린 현관문을 통과하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공기를 만끽하며 `살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 같은 개문냉방으로 인해 전력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에너지 공급에 비상등이 켜졌다.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되기 시작한 지난 22일 735만3천㎾를 기록한 대구, 경북지역의 전력수요는 27일 올여름 들어 최대치인 828만2천㎾를 기록했다.

 

다만 전력예비율은 5%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는 비상경보가 발령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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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기자 2016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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