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에너지공단, ‘문열고 냉방 자제’ 절전캠페인 시행

[전기신문] 에너지공단, ‘문열고 냉방 자제’ 절전캠페인 시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7월 마지막 주를 전력수급 대응주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절전실태점검 및 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력수급 대응 주간 첫날인 25일 에너지공단은 전력피크시간인 오후 2시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 주요 번화가에서 ‘문열고 냉방 자제’, ‘적정냉방 온도 준수’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강남역과 명동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캠페인에서는 산업부, 지자체,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및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캠페인에 참가해 주변 상가를 돌며 문을 열고 냉방하는 영업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적정냉방 온도를 안내하고,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용 부채 및 절전 안내 리플렛을 배포 하는 등 대국민 절전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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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기사 2016년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