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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에너지포럼]신고리 5·6호기, 안전성 바탕으로 국가 경제 기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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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1 10:18 조회4,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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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에너지포럼]신고리 5·6호기, 안전성 바탕으로 국가 경제 기여하길

 

가뜩이나 힘겨운 국내 경제 상황이 하반기에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규모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실업 증가 및 소비 감소 등이 악영향을 미치는 와중에 외부로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내외 여건을 감안,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3.1%에서 2.8%로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외 리스크에 따라 이조차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각에서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을 늘리고 조기 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정부 주도로 SOC 확충을 위한 건설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이러한 목소리에 부응,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에 약 2조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도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내려지면서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 승인으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일대에 건설될 예정인 신고리 5·6호기는 국내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주요 SOC 확충 사업으로 꼽힌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공사 기간만 7년인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가 8조원에 이른다. 원전 건설에는 주기기, 보조기기, 시공 및 협력 업체 등 총 300여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 및 원전이 건설될 지역은 물론 국가 경제 전반에 걸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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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박방주 가천대 교수 2016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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