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에너지신산업 육성]2020년까지 42조원 투입

[아시아경제] [에너지신산업 육성]2020년까지 42조원 투입

정부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에 42조원을 투입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한다. 이를 통해 16조6000억원 규모의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 207억달러, 12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에 33조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 에너지저장장치(ESS) 4조5000억원 ▲ 스마트미터 2조5000억원 ▲ 친환경발전 2조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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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2016년 7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