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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수상태양광 확대 땐 원전 11기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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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12 15:11 조회2,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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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댐 등을 활용한 수상태양광발전을 확대하면 국내 원전 절반가량의 발전용량을 대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환경영향도 적은 편이어서 본격적으로 수상태양광발전이 도입될 경우 원전에서 탈피하려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농어촌공사 신재생에너지 잠재자원’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담수호, 용·배수로 등을 이용한 수상태양광발전의 발전규모가 5966㎿(메가와트·전력의 단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1기의 발전용량이 1GW(기가와트·1000메가와트)이므로 농어촌공사 저수지, 담수호, 용·배수로의 수상태양광 발전용량은 원전 6기에 해당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댐에 수상태양광을 도입할 경우 원전 5기분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기존 연구결과를 감안하면 수상태양광만으로 가동 중인 국내 원전 24기의 절반 가까이를 대체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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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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