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에너지자립섬 사업 차기 정부에선 속도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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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26 17:04 조회3,2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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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섬 사업 차기 정부에선 속도 낼까
3년째 지지부진한 에너지자립섬 구축사업이 문재인 정부 들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선 새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자립섬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너지자립섬 참여기업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도 환경을 중시하고 있고, 이낙연 총리 후보자도 전남도지사 재임 당시 에너지자립섬을 육성한 바 있다”며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지만 에너지자립섬을 갑작스럽게 무산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에너지자립섬은 섬 지역의 디젤발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5년 2월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섬 지역에서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에너지자립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위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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