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태양광발전, 진짜 볕들 날은 ‘태양전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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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19 16:36 조회3,0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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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진짜 볕들 날은 ‘태양전지’에 달렸다
【2020년이면 세계 태양광 시스템 평균가격이 1W당 1달러 미만까지 떨어져 이른바 ‘그리드 패리티’(태양광 발전 단가가 화석연료 발전 단가와 같아지는 시점)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 효율은 아직 20%대에 머물고 시스템 가격도 비싸다. 태양광 시대의 주역을 맡으려 각양각색의 태양전지가 각축 중이다.】
전 세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15년 228기가와트(GW)에 이르렀다. 원전 228기에 맞먹는 전력량이다. 2012년에 처음 100GW를 넘은 뒤 3년 만에 두배로 늘었다. 2015년에만 51GW가 새로 설치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04메가와트(㎿)가 늘어 누적 용량은 4519㎿(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추정치)로 집계됐다. 2012년 295㎿와 비교하면 15배로 증가한 것이다. 태양광 발전은 ‘광속 성장’ 중이다.
이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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