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거센 전기차 열풍에 달아오른 'ESS 배터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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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12 10:17 조회3,0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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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전기차 열풍에 달아오른 'ESS 배터리 시장'
휘발유가 없는 시대. 멀게만 느껴지던 전기차 시장에도 본격 시동이 걸렸다.
한동안 지지부진하던 시장이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테슬라에 이어 BMW 다임러 닛산 등 전통 자동차제조업체들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전기차 중고·폐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확보하고 차량 고객에 고성능 새 배터리를 비용 부담 없이 교환해주기 위한 행보다.
전기차가 고속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제조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배터리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배터리 기업 뿐 아니라 전기차 제조사들까지 공격적으로 배터리 설비 투자에 뛰어든 이유다.
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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