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집단에너지 연료’ 천연가스-우드칩-부생가스 다양화…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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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03 09:37 조회2,8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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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너지 연료’ 천연가스-우드칩-부생가스 다양화…왜?
집단에너지 연료가 천연가스에서 석탄-우드칩-석유제품-벙커C유-부생가스-폐기물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몇 년 내에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집단에너지 연료에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정부 의지와 지침 설정에 달려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2일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집단에너지 원별 연료는 천연가스 약 39.3%, 석탄 19.1%, 우드칩 18.3%, 석유제품 1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벙커C유(1.4%), 부생가스(0.6%), 폐기물 (0.4%) 등도 아직 비중은 낮지만 사용량이 점차 늘고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역냉난방 산업단지 병행 등 분야별 연료 사용량에는 차이를 보였다. 지역냉난방 분야에선 천연가스가 93.6%로 주종을 이뤘고, 벙커C유(3.4%)와 우드칩(1.5%), 매립지가스(0.6%)가 뒤를 이뤄 이 분야는 여전히 천연가스 비중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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