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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원자력 메카 경북도] 김관용 경북도지사 "원전산업 인프라 적극 활용 수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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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0 11:04 조회3,0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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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사진)는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국가 에너지 산업의 백년대계로 생각하고 있다. 국내 원전 25기 가운데 12기를 보유한 경북 동해안에 원전 산업을 집적화해 국가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북은 원전 클러스터 조성에 최적지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북은 우수한 원전 산업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경북 경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가 있고 김천혁신도시에는 원전 설계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기술이 입주해 있다. 

김 지사는 "경북에는 원전 설계(한국전력기술)와 건설 운영(한수원), 정비(한전 KPS), 방폐물 처리 처분(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과 관련한 모든 주기의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며 "그만큼 원자력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곳이 경북"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북은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기관도 충분히 갖췄다"며 "원자력인력양성원과 원자력기술표준원이 경주로 이전하고 동국대, 포스텍,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등 우수 연구 기반시설도 경북에 있다"고 말했다. 또 "동해안은 풍부한 임해지역 용지 및 깊은 수심으로 인해 냉각수 확보가 용이한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경북 동해안은 원자력 생산부터 방폐물 처분까지 원자력 안전 생태계를 모두 갖춘 만큼 세계적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란 입장이다.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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