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진흥원
 
 
 
   
 
산업정보 홈 > 진흥원소개 > 산업정보
 

[전기신문] 원자력 해외 동향과 수출 가능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06 10:39 조회3,033회 댓글0건

본문

(해설)원자력 해외 동향과 수출 가능성

30國서 434기 운전 중, 3억9900만KW 출력 ‘역대 최고’
안정적 에너지 확보, 온실가스 감축 등 이유 원전정책 당분간 지속

한국, 원전 건설・운영경험 풍부 ‘장점’ 정부・금융 지원 취약 ‘단점’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해외 원자력산업계는 침체기를 겪었다.

독일, 스위스, 벨기에 등은 원전 폐지 또는 축소를 결정하고, 원전을 도입하려던 국가들도 안전을 이유로 도입을 연기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국가들은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와 경제성, 온실가스 배출저감 등의 이유로 원전 확대 또는 유지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문제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마땅한 수단이 없다보니 원전을 당분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원자력발전 해외동향
원자력산업회의가 발간한 2016년 세계 원자력발전에서 현황과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월 1일 현재 세계의 운전 중인 원전은 약 30개국의 434기, 약 3억9900만kW로 역대 최고의 합계출력을 기록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한 세계 원전 수요전망에서도 2030년 세계 원자력 발전용량 추정치는 약 4억kW~7억kW로 현재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6 원자력백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중국은 30기의 원전을 운영 중인 가운데 21기를 건설 중이다. 러시아도 운영 중인 원전이 30기이고, 9기를 건설 중인 가운데 2030년까지 21기의 추가 원전건설을 확정했다. 인도도 현재 21기의 원전을 운영 중이며, 6기를 건설 중에 있다.
국가별 원자력발전 점유율을 보면 프랑스가 76.3%로 가장 높고,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은 50% 이상, 우리나라를 비롯한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체코,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핀란드 등은 30% 이상, 스페인, 미국, 영국, 러시아 등은 약 20%를 원자력이 담당하고 있다.

 

정형석 기자

자세히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상호 : 에너지산업진흥원 | 고유번호 : 761-82-00116 | 대표자 : 권혁수
  • 주소(포항) : 37668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 제1벤처동 B114 | Tel 054-223-2278 | Fax 054-223-2279
  • 주소(서울) : 06373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174-10 강남에이스타워 412호 | Tel 02-6211-5020 | Fax 02-6211-5025
  • Copyright@ 에너지산업진흥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