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정부, 자원부국 아르헨과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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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06 10:33 조회3,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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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원부국 아르헨과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
정부가 광물자원 매장량 세계 6위 수준인 아르헨티나와 에너지·자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제3차 한-아르헨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원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광물자원, LNG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아르헨은 리튬 매장량 세계 3위, 셰일가스 세계 2위의 자원부국이며 투자기회 세계2위(자원의 75%가 미개발 상태)로 평가받고 있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 장관은 우리 기업의 아르헨 원전 건설 참여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공유, 공동연구, 세미나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아랑구렌 아르헨 에너지광업부 장관과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또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광물분야에서 포스코의 리튬 추출 기술 진출, LNG 분야에서 한국의 LNG 개발 및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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