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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경상시론]에너지신산업으로 새로운 성장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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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21 09:57 조회3,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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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경상시론]에너지신산업으로 새로운 성장의 역사를

경제성장 도약을 위한 해법은
기술집약형의 에너지산업이다
에너지부국으로 새 도전 나서야


....중략


에너지신산업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워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에너지신산업은 기술이 에너지가 되는 산업이다. 전통적 에너지산업은 부존에너지에 의존하는 요소집약형 산업인 반면, 에너지신산업은 부존에너지가 없어도 기술만으로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전형적인 기술집약형 산업이다. 그러나 시장이 협소하면 우리나라와 같이 경제규모가 큰 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없다. 에너지신산업은 궁극적으로 기존 에너지를 대체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시장규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존 에너지 시장의 크기가 곧 잠재적 시장규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너지신산업의 잠재력을 우리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가 파리협약을 계기로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각축하고 있는 산업이다. 물론,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파리협약에 대해 부정적이어서 탄력이 조금 약화될 우려는 있다. 하지만 셰일가스를 배경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유리한 입장에 있는 미국 입장에서는 파리협약은 트럼프 당선자가 내세우고 있는 미국 최우선주의와 양립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파리협약 탈퇴는 매우 신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약간의 지연은 있을 수 있겠지만, 완전한 반전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도전해야 한다. 우리는 후발주자였지만 도전과 각고의 노력으로 끝내 선발주자와 어깨를 나란히 한 성공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성공의 경험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

에너지신산업은 우리나라를 지긋지긋한 에너지빈국의 사슬을 풀고 기술에너지 강국으로 거듭나게 해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늪에 빠져 있는 우리 경제의 희망이 될 수 있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경상일보 2016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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