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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경주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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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15 16:27 조회3,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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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경주에서 개막

 

파리협약에 따른 지방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막을 올렸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신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주제로 펠리페 칼데론 전 멕시코 대통령,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등 국내외 전문가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울릉도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해 도와 영국 정부, 울릉군, 영국 웨스트필드 스포츠카, 포스코ICT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도동항에서 울릉군 주요 지점에 자율 주행차 셔틀을 운행하고 자율주행차 공동개발과 현지화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된다.

 

자율 주행차 시장은 연평균 29%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분야로 2020년 이후 급격한 시장형성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자율주행차 기술은 아직 초기단계로 올해 3월 현대 제네시스가 1호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허가 받았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웨스트필드 스포츠카는 영국 히드로 공항 제5터미널에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를 제작 납품하는 업체로 2011년부터 300만 시간 무사고 실증을 완료하고 누적승객 15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기조강연자로 참석한 펠리페 칼데론 전 멕시코대통령은 ‘신기후경제(New Climate Economy)’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과 경제 성장의 병행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에너지 효율 향상, 비전동 교통수단(non motorized) 활성화, 산림 황폐화 방지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은 ‘신기후체제하의 지방정부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분과별 세션에서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신기후체제와 태양광에너지 확산 기술개발 전략, 유연성을 동반한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연료전지와 전해조 전망 등에 대해 논의를 하게된다.

 

또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지차의 기술현황과 미래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 등 신기후 체제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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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9일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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