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진흥원
 
 
 
   
 
산업정보 홈 > 진흥원소개 > 산업정보
 

[연합뉴스] 포항·경주·울산 23㎢ '동해안 연구개발특구' 지정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18 15:16 조회4,431회 댓글0건

본문

[연합뉴스] 포항·경주·울산 23㎢ '동해안 연구개발특구' 지정해야

경북도와 울산시가 포항과 경주, 울산을 아우르는 동해안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구로 지정하면 연구개발 확산과 사업화로 고용창출과 과학기술 혁신,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정부에 지정을 건의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기현 울산시장, 포항·경주·울산 국회의원 9명이 공동서명한 건의문을 12일 최양희 미래과학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전국에서 2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초광역 동해안 연구개발특구 면적은 23.1㎢(경북 12.4㎢, 울산 10.7㎢)다.

지질자원 실증연구센터(포항),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경주) 등 정부출연 6개 연구기관과 기타 연구기관 16개, 대학 부설 연구소 112개, 기업 부설 연구소 212개가 있다.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한동대 등 6개 대학이 밀집해 있다.

17개 산업단지에 특허등록 전국 4위(4천974건), 연구개발 투자 전국 5위(5천219억원)를 차지한다.

특구가 되면 에너지부품 소재, 바이오 메디컬·바이오 헬스, 에너지자원 개발 등 글로벌 첨단 융복합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경북은 주력 신성장산업인 탄소복합재, 가속기 기반을 활용한 바이오기술, 원자력 안전·해체 산업 등을 육성한다.

울산은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연료·이차전지, 경량화 소재, 게놈 기반 바이오기술 분야 등을 키운다.

포스텍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지구, 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 첨단연구개발거점지구를 중심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을 사업화 촉진지구로 발전토록 한다.

작년 말 경북도와 울산시, 포항·경주시 단체장이 동해안 연구개발특구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특구 지정을 추진했으나 아직 지지부진하다.

박명재(포항 남·울릉) 의원은 "이미 경북도와 울산시가 특구 지정을 미래부에 요청했다"며 "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해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2016년 10월 12일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상호 : 에너지산업진흥원 | 고유번호 : 761-82-00116 | 대표자 : 권혁수
  • 주소(포항) : 37668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 제1벤처동 B114 | Tel 054-223-2278 | Fax 054-223-2279
  • 주소(서울) : 06373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174-10 강남에이스타워 412호 | Tel 02-6211-5020 | Fax 02-6211-5025
  • Copyright@ 에너지산업진흥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