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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최양식 시장 “원자력연구단지 경주에 유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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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9 10:11 조회4,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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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최양식 시장 “원자력연구단지 경주에 유치돼야”

 

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언론인 초청간담회에서 “원자력 연구단지는 반드시 경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시설관리공단 설립 배경과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 성과, 장학금 확대 시행, 제32회 시민체육대회, 2016신라문화제 행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초 방폐장 유치를 전제로 2000억원을 들여 양북면에 짓기로 했던 에너지박물관은 최근 중앙정부 공모에도 실패한 사업”이라며 “이보다 미래 원자력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원자력연구단지 유치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원자력연구단지가 유치되면 8조원에서 9조원이 투자되며 종사 근로자 수도 5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공모보다 좋은 조건, 예를 들면 토지무상 임대 등 파격적 조건을 제시해 경주에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단지가 조성되면 연봉 1억원의 박사가 3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경주는 유치지역위원회 결정을 통해 사업변경이 가능하고 국내 어느 곳보다 해안가에 위치하고 원전과 방폐장이 있어 입주를 위한 제반여건이 성숙돼 있다”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관련 사업추진을 연기할 경우 사업이 무산될 우려도 있다”며 “포항이 포스코 관련 기업에 대한 입주를 반대했다가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자력연구단지 유치는 양북이나 감포 등 동경주일대는 물론 경주 전체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내것 네것보다 천우일회의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는 냐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소지역주의에 빠지면 큰 이익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며 “방폐장 유치 용단을 내린 시민들이 이번에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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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진구 기자 2016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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