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진흥원
 
 
 
   
 
산업정보 홈 > 진흥원소개 > 산업정보
 

[경북도민일보] 우리나라 공기질 세계 꼴찌… 친환경 에너지 원자력 발전이 답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9-02 10:54 조회4,661회 댓글0건

본문

[경북도민일보] 우리나라 공기질 세계 꼴찌… 친환경 에너지 원자력 발전이 답이다

 

최근 우리나라 공기질이 세계 최하위 국에 속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미국 대학 공동연구진에 의해 발표되면서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경유자동차, 석탄화력발전소, 각종 공장에서 내뿜는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이 주범으로 국민 건강 위해와 함께 경제적 손실의 막대함은 물론 국민 정서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이에 공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화석연료 대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이 국제적으로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중략)...

 

 

 

△ 대안은 친환경 에너지 원자력

 정부는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원인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화석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는 쉽지 않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새롭게 등장한 지구 온난화, 초미세먼지 문제는 화석연료 사용이 큰 원인이다. 그렇다고 산업기반의 근간이 되어버린 지금의 발전을 기초부터 부정할 수는 없지만 현실에 기초한 대책이 필요하다. 화학적 연소라는 기존의 기술이 인류를 지탱해 줄 수 없으면 이제는 원자력을 통해 넘어서야 할 것이다.

 최근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미국 원전의 조기 정지를 주장해 온 시에라클럽(The Sierra Club), 환경보호기금(The Environmental Defense Fund) 등 환경단체들이 원자력 발전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누그러뜨리고 원자력 발전이 환경오염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그린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전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국 정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력보다는 원자력에 중점을 두고 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중국은 2013년 9월 ‘대기오염 방지행동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요 경제지역 3곳에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금지시켰고 2030년까지 1차 에너지 총 소비량의 20%를 비화석 연료로 대체할 계획을 수립했다.

 친환경으로 소개되는 태양광, 풍력, 조력 발전은 효율성의 문제로 단가가 비싸고 공급이 간헐적이지만 원자력 발전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석탄화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이산화황, 질산화물, 분진 등)을 배출하지 않아 깨끗한 공기의 질 유지에 기여하고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환경문제와 경제구조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자세히보기

경북도민일보 김영호 기자 2016년 9월 2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상호 : 에너지산업진흥원 | 고유번호 : 761-82-00116 | 대표자 : 권혁수
  • 주소(포항) : 37668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 제1벤처동 B114 | Tel 054-223-2278 | Fax 054-223-2279
  • 주소(서울) : 06373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174-10 강남에이스타워 412호 | Tel 02-6211-5020 | Fax 02-6211-5025
  • Copyright@ 에너지산업진흥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