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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8조 투입' 신고리 5, 6호 원전 공사, 울산 경기에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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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22 10:25 조회3,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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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투입' 신고리 5, 6호 원전 공사, 울산 경기에 활력 불어넣는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일대에 추진 중인 신고리 5, 6호기 원전(조감도) 건설사업이 조선산업 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동남권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할 신고리원전 5, 6호기 건설 허가 건을 23일께 회의에서 검토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확정되면 최근 조선경기 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동남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자력발전소는 용접, 비파괴검사와 같이 조선업과 비슷한 공정이 많아 최근 위기를 맞아 실직자가 양산되는 조선업의 탈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침체국면에 접어든 동남권 지역경제에 새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총 공사비 8조6000억원을 들여 5, 6호기를 2022년 3월 완공할 계획”이라며 “하루 평균 1500명, 최대 50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만큼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건설기간 시행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인근 지역 건설업체와 우선 계약하고 소모품, 자재 구입 때 지역업체로부터 우선 구매한다는 내용을 시공계약서에 명시하는 만큼 건설자금의 지역경제 유입 효과도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특별고용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울산시는 “신규 원전건설이 연평균 8817명의 고용을 유발한다”며 “당장 착공해 지역인력을 흡수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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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김태현 기자 2016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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