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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경유·휘발유 모두 2천원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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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27 14:48 조회4,0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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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5.26.(목)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여파로 26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L(리터)당 2천원을 다시금 넘어섰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이미 2천원 선을 넘은 데 이어 휘발유도 2천원을 재돌파하면서 전반적으로 기름값의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이 모두 2천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2.42원 오른 L당 2천1.01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앞서 올해 3월 15일 2천원을 돌파하면서 약 9년 5개월 만에 2천원대에 진입했었다. 이후 4월 들어 2천원 아래로 내려갔다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다시 2천원을 넘어선 것이다.

경유 가격도 2천원을 넘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0.88원 오른 L당 2천3.56원을 나타냈다.

경유 가격은 이달 11일부로 휘발유 가격을 역전했다. 국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것은 2008년 6월 이후 약 14년 만이다.

경유 가격은 이달 24일 처음 2천원 선을 넘은 데 이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경유·휘발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석유제품 소비량은 줄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 통계를 보면 국내 휘발유·경유 소비량은 올해 1월 2천199만6천배럴, 2월 1천849만2천배럴, 3월 1천842만4천배럴, 4월 1천735만5천배럴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휘발유·경유 소비량은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지난해 4월(2천124만7천배럴)과 비교하면 무려 18.3%나 급감한 것이다.

정유업계는 이런 고유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수급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당분간 고유가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며 "현재로서는 가격이 크게 하락할만한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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