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고 전력도 생산…당진시 "영농형 태양광 모델 일거양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15 13:50 조회3,98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연합뉴스, 2022.06.13.(월)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생산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 형 태양광 재배모델'이 작물 생육에 큰 차이 없이 농외수입을 거두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은 농작물 경작지 3m 정도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농기센터는 석문면 삼화리 1천204㎡에 47.88㎾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시범 설치하고, 지난 3월 설비 아래와 일반 노지에 감자(추백 품종)를 심었다.
생육 비교 결과 태양광 설비 아래 감자 줄기 키가 58.2㎝로, 노지 51.0㎝보다 7.2㎝ 더 컸다. 줄기 수도 1.9개로, 노지 1.7개보다 많았다.
또 발전설비 용량과 전력 판매단가 등에 따라 다르나, 47.88㎾ 규모를 기준으로 연간 1천만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내년까지 생육과 상품성, 수량 등 비교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 환경에 적합한 재배모델을 마련해 농외수입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