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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중국 쓰촨성, 수력발전 떨어지자 석탄화력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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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4 14:52 조회4,0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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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8.24.(수)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쓰촨성이 가뭄에 따른 용수 부족으로 급감한 수력발전량을 대신해 석탄화력발전을 크게 늘렸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쓰촨성의 67개 석탄화력발전소가 모두 가동돼 발전용량이 1천275만㎾에 달했으며, 이는 쓰촨성 전체 발전용량의 25%를 차지했다.

여름철 만수기에 석탄화력발전소가 최소 부하로 가동돼 통상 발전용량 점유율이 10% 미만인 것과 비교하면 15%포인트가량 치솟았다고 차이신은 설명했다.

쓰촨성은 전체 전력의 80% 가까이 수력발전에 의존해왔으나 전력난이 지속되면 석탄화력발전 의존율을 갈수록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이는 2020년 8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2060년까지 중국을 탄소중립국으로 만들겠다며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 중단과 함께 석탄 채굴과 사용을 줄이겠다고 선언한 것과는 결이 다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차이신은 화력발전 증가로 쓰촨성의 석탄 사용이 늘면서 지난 19일부터 쓰촨성 광안시에 대규모 석탄 비축기지가 가동에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석탄 채굴량이 적고 품질도 좋지 않은 쓰촨성은 산시·간쑤·신장 등으로부터 석탄을 들여온다.

쓰촨성은 지난 6월부터 연일 40도를 넘는 폭염과 극심한 가뭄이 지속돼 수력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이 줄자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산업용 전력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 성도인 청두 등 주요 도시에선 박물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폐쇄하고 가로등과 지하철역 조명 사용도 최소화했다.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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